태풍 피해 최소화 하는 방법 : 이것만 알면 태풍도 안전하게!
태풍 피해 최소화 하는 방법
오늘은 여름에 종종 겪을 수 있는 자연재해 중 하나인 태풍에 대해 다루어 보려 합니다. 태풍은 강력한 바람과 폭우, 강한 파도 등을 동반하여 불특정 다수 지역에 커다란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태풍에 대비하여 어떻게 안전하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 수시로 확인하기
태풍이 예보되면 스마트폰이나 TV, 라디오 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 등을 확인하고 주변에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거주 지역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하기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정보를 미리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홍수, 침수, 산사태, 해일 등의 재난을 겪은 적이 있는지 관련된 재해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주 중인 집이 산사태나 해일과 같은 재해의 위험이 있다면 태풍 기간 동안 안전한 지역의 친구 집이나 친척집,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여 태풍 위험 기간 동안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것도 태풍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차량 및 시설물 미리 점검하기
태풍 예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차량이나 소유 중인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는 것은 꼭 지켜야 하는 필수사항입니다. 자동차는 침수의 위험이 있는 지하 주차장이나 강변 근처의 주차를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침수의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피해서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에 위치한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 결과, 만약 막힌 곳이나 막힐 우려가 있는 배수구는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뚫거나 청소를 해두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간판이나 옥상 구조물과 같이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시설물들은 노끈이나 철사를 이용하여 날아가지 않게 고정해 두어야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촌지역에 거주하여 비닐하우스를 운영 중이시거나 해안지역에서 선박을 소유하고 계시는 등 태풍에 취약한 시설을 소유 중이시라면, 태풍이 오기 전에 미리 관련 시설을 점검하여 단단하게 고정해 주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좋습니다.
외출 자제하기
태풍이 오고 있을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출입문과 창문 등을 항상 닫아두며, 손전등과 배터리, 비상 응급 약품 등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여야 할 때에는 감전의 우려가 있는 전신주나 가로등, 신호등을 만지지 않도록 하며, 공사장이나 하천변 같은 위험지역은 멀리하거나 되도록이면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논과 밭이 많은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하러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해안지역 역시 해안가나 해수욕장, 바닷가 근처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피해 여부 확인하기
태풍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것 역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수도를 틀어 나오는 수돗물을 확인하여, 절수 여부, 수도관 파손 여부,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또한, 가스나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하여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관련 시설공사로 연락하여 점검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태풍은 피할 수 없지만, 사전에 대비만 잘 한다면 태풍으로부터 발생하는 피해는 피할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한 태풍 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