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 겨울철 난방비 폭탄 피하는 방법!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최근, 난방비가 약 38% 인상되면서 난방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무조건 틀지 않고 아끼는 방법보단,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절약하려다 오히려 난방비가 폭탄으로 나올 수 있는 주의사항도 함께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① 창문에 뽁뽁이 붙이기
뽁뽁이는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추운 겨울철, 창문에 뽁뽁이만 붙여도 실내 온도가 최대 3도씨까지 올라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창문이나 문, 외부로부터 바람이 통하는 곳에 뽁뽁이를 부착해 놓으면 단열재 역할을 하여 실내온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적은 투자로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인거죠. 약간의 귀찮음만 참아내신다면, 난방비를 훨씬 아낄 수 있습니다. 뽁뽁이는 집 근처 다이소에 가시면 롤(Roll)로 간편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② 온수조절 낮추기
온수전용 사용하실 때, 온수 조절을 '고'로 설정하시고 사용 중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온수를 '고'로 설정하면 온수를 최대 약 70도까지 데울 수 있도록 보일러가 작동됩니다.
저희 몸은 약 50도의 온수만 되어도 충분히 따뜻함을 느끼니, '저' 또는 '중'으로 설정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③ 외출모드 사용하지 않기(중요!!)
외출모드라는 것은 외출할 때 켜두고 가는 모드로만 알고 계신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이 외출모드는 사람이 집에 없을 때, 바닥에 있는 난방수가 얼지 않도록 동파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온도로 보일러가 작동되는 모드입니다.
외출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설정한 온도를 계속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아닌, 7~8도까지 온도가 떨어져야 보일러가 돌아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퇴근 후나 외출 후에 집에 돌아와 외출모드를 끄고 난방을 작동하게 되면 설정한 온도로 올리는 데까지 엄청난 에너지와 가스가 소모됩니다.(난방비 폭탄의 주요 원인)
출퇴근이나 잠깐의 외출 시에는 외출모드를 사용하기 보단 난방 온도 설정을 평소 사용하는 온도보다 3~4도씩 낮춰놓는 것이 훨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④ 예약모드 사용하기
보일러의 예약모드를 사용하여, 보일러가 3시간에 한 번씩 돌아가도록 세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는 집에 들어왔을 때, 찬 기운이 싫어.','외출하고 집에 왔을 땐, 집이 훈훈하고 따뜻해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 예약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보일러가 3시간마다 작동되도록 예약모드를 사용하여 방이 차갑게 식기 전에 최소한의 보일러 작동으로 방을 차갑지 않게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⑤ 온돌모드 사용하기
만약, 보일러 컨트롤러에 온돌모드가 있다면 온돌모드를 사용해보세요! 보통 집안 내부의 온도가 목표한 설정 온도값까지 올라갔는지 탐지하는 센서가 컨트롤러의 아랫부분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우풍이 심하거나 바람이 들어오는 쪽에 보일러 컨트롤러가 있다면 실내 온도가 아직 해당 설정온도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계속 보일러를 가동시킵니다.
그러나, 온돌모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컨트롤러의 센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일러가 헛도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온돌모드를 사용하실 때는 60도 정도로만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⑥ 가습기 사용하기
가습기를 사용하시면,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실내 공기 중에 있는 수분들이 열전도 역할을 하여 열이 오래 유지되게 합니다.
이상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탐구해 보았습니다. 해당 정보는 많은 분들의 경험과 실험(?)으로 쌓인 노하우들입니다. 참고 정도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